12일 단원고 졸업식이 끝난 낮 12시부터 안산 화랑유원지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'다짐의 헌화식'이 열렸습니다.유경근 4·16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헌화식에서 세월호 생존자 졸업생을 위한 축사로 추모사를 대신했습니다. 이 영상은 세월호 졸업생을 위한 축사 전문입니다.